구글에스센스 햇반 처럼 밥을 맛있게 짓는 방법 팁 :: Chefs food story
  • 2023. 8. 4.

    by. Chef'sfood

    우리나라에서 밥을 먹을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게 있죠. 바로 흰쌀밥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어디에서 볼 수 있는 게 바로 쌀밥인데요. 쌀밥을 지을 때 실패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물양이 작아서 설익거나 아니면 물을 너무 많이 넣어서 아예 죽밥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쌀밥을 지을 때 어떻게 지으면 맛있게 지을 수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미밥

     

    밥을 짓을 때 실패하는 이유

    밥을 지을 때 실패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주로 하는 실수를 몇 가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쌀양에 비해 물의 양이 너무 적을 때입니다. 물양이 적으면 쌀이 익지 않아서 꼬들꼬들 하게 되어 마치 생쌀을 먹는 거와 같이  느껴지는데요. 이러면 제대로 밥을 먹을 수가 없겠죠?

    두 번째로는 반대로 물의 양을 너무 과도하게 잡는 경우입니다. 쌀은 익어서 먹을 수는 있지만 너무 질퍽해서 죽도 아니고 제대로 된 밥도 아니라서 먹을 순 있지만 자신이 원한 밥이 아닐 겁니다. 특히나 비빔밥 같은 곳에 넣어 먹기에는 더욱 좋지가 않습니다.

    세 번째는 물의 양은 제대로 잡은 거 같은데 쌀알의 속에 심지 같은 게 있을 때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쌀을 일정시간 불리지 않았을 때 그런 경우가 발생합니다. 압력밥솥을 이용하여 밥을 짓을 때는 워낙 압력에 의해 열이 깊숙이 들어가서 비록 쌀을 불리지 않았더라도 이런 느낌이 덜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전기밥솥이나 냄비밥으로 할 땐 특히나 심해집니다.

    네 번째로는 불조절을 실패하는 경우입니다. 전기밥솥은 자기가 알아서 밥을 해주어 태울 일은 거의 없는데요. 하지만 직접 압력솥이나 냄비밥 같은 경우에 밥을 짓을 때는 불조절에 실패하면 밥을 태우거나 눌어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밥 짓을 때 실패하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그러면 이번에는 어떻게 해야지 밥을 실패하지 않고 더욱더 맛있게 지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밥을 맛있게 짓는 방법 팁

    밥을 맛있게 지으려면 몇 가지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생쌀을 찬물에 여러 번 행군다음 물에 담가 30분간 불려줍니다. 이것은 쌀이 속 안까지 골고루 익어 들어갈 수 있게 해 주기 위함입니다.

    두 번째는 물의 양을 잘 맞추는 건데요. 물의 양은 쌀을 물에 불리기 전에 양과 1:1로 맞추는 건데요. 반드시 물에 불리 후에 물에 양을 맞추는 게 아닌 불리기 전에 양을 맞추는 겁니다.

    세 번째는 불조절인데요. 전기밥솥의 경우엔 자동으로 조절이 되니 냄비 밥이나 압력밥솥에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냄비로 밥 짓는 법

    냄비 밥의 경우에는 냄비에 넣은 내용물이 끓으면 한번 저어준 후 뚜껑을 닫고 약불로 줄인 뒤 12분간 그대로 끓여주면 되는 건데요 반듯이 뚜껑을 열면 안 됩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난 뒤 5분 정도 뜸을 들인 후 뚜껑을 열고 잘 저어 주면 됩니다.

    압력밥솥으로 밥 짓는 법

    압력밥솥의 경우에는 처음에 쌘 불로 끓이다가 압력솥에 추가 돌아가면 중불로 줄여준 뒤 4분간 그대로 두었다가 불을 끄고 10분간 뜸을 들였다가 밥을 저어주면 됩니다.

    네 번째로는 이것은 방법보다는 팁에 가까운데요. 밥을 지을 때 추가로 첨가하면 더욱 밥이 맛있게 되는 방법입니다. 밥을 지을 때 올리브유를 1작은술을 넣으면 밥에 윤기가 나게 되는데요. 묵은쌀이라도 햅쌀처럼 윤기가 나게 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다시마를 얹고 밥을 해도 감칠맛이 증가되어 더욱 맛있는 밥을 만들어 드실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쌀밥을 맛있게 짓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들 밥을 짓을 때 실패하지 말고 이 방법을 통해 정말 맛있는 쌀밥을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